📢 2025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대학 및 제한 대학 발표

 

지난 12월 13일(금), 교육부는 2025학년도에 적용되는 학자금(국가장학금,학자금대출) 지원 가능 대학(303개교)과 제한 대학(10개교)을 최종 확정하여 발표했습니다. 2025학년도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·학부모는 2025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및 제한 대학 명단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 진학 하고자 하는 학교를 최종적으로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!

 

🎯 2025학년도 재정지원 기준 개편

2025학년도부터는 기존의 정부 주도 대학 기본역량진단 및 재정지원 제한 대학 평가가 폐지되고, 기관평가 인증 결과 및 재무 진단 결과를 재정지원 기준으로 사용합니다.
이러한 평가를 통해 1년 동안 학생 지원비(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)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.

• 기관평가 인증 결과: 한국대학평가원 및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수행
• 재무 진단 결과: 사학진흥재단이 수행

✅ 지원 기준

• 기관평가 인증: ‘(조건부) 인증’ 또는 ‘임시인증 신청 유예’ 결과
• 재무 진단: ‘재정 건전’ 또는 ‘자율 구조개선 이행계획 통과’

단, 재무 진단에서 ‘경영위기’ 판정을 받은 경우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만 가능합니다.
종교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은 기존과 동일하게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제한 평가에서 제외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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📊 2025학년도 재정지원 평가 결과

2024년 하반기 313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, 아래와 같은 최종 결과가 나왔습니다.

1. 기관평가 인증 결과

• 인증 획득: 286개 대학
• 임시인증 신청 유예: 18개 대학
• 인증 미획득: 2개 대학
• 종교지도자 양성 목적 대학: 7개 대학

2. 재무 진단 결과

• 재정 건전: 266개 대학
• 경영 위기: 14개 대학
• 자율 구조개선 이행계획 승인: 4개 대학

3. 최종 선정 대학

• 재정지원 대상 대학: 303개 대학
• 재정지원 제한 대학: 10개 대학(일반상환 학자금 대출만 가능)

 

< 2025학년도 학자금 지원 가능 및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결과 >

유형	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지원 가능	국가장학금과 취업후 상환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(일반상환 학자금 대출만 지원)	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모두 제한
개요	▶인증 & 재정건전대학 ▶한시적인증적용유예 & 재정건전대학 ▶재학생 정원의 100%가 종교지도자 양성목적인대학	▶인증 & 경영위기대학	▶미인증 대학 ▶한시적 인증 적용 유예 & 경영위기
합계	303교	1교	9교
		국제대	대구예술대, 중앙승가대, 신경주대, 제주국제대, 한일장신대, 광양보건대, 나주대, 부산예술대, 웅지세무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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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학년도 학자금지원가능 대학 및 제한 대학 목록.pdf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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📅 주요 일정 및 향후 계획

2025학년도 적용

• 이번 조치는 2025학년도 1년 동안 적용됩니다.

2026학년도부터 변경 사항

• 임시인증 신청 유예 및 자율 구조개선 이행계획 제도는 2025학년도에만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.
• 2026학년도부터는 기관평가 인증(조건부 포함) 및 재정 건전 대학만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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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교육부의 평가 체계 개편 의의

이번 개편은 대학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고, 교육 환경과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학생 지원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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❓ Q&A: 주요 궁금증

1. 재정지원 제한 대학이 되면 어떤 제한이 있나요?

•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만 지원되며, 국가장학금 및 소득연계 학자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습니다.

2. 종교지도자 양성 목적 대학의 경우는 어떤 평가를 받나요?

• 기존과 동일하게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제한 평가에서 제외됩니다.

3. 2025학년도 이후 제도 변화는 무엇인가요?

• 임시인증 신청 유예 및 자율 구조개선 이행계획 제도는 2025학년도에만 적용되며, 이후에는 ‘기관평가 인증’과 ‘재정 건전성’을 필수 조건으로 삼습니다.

4. 2024년 발표 내용과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?

• 2024년 하반기 최종 평가를 반영하여 일부 대학의 재정지원 가능 여부가 변경되었습니다.

5. 이번 개편안의 장점은 무엇인가요?

• 정부 주도의 일률적인 평가에서 벗어나 대학의 자율성을 강조하고,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